'야당' 강하늘, 마약판 설계자 였다…유해진이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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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강하늘, 마약판 설계자 였다…유해진이 남긴 말

뉴스컬처 2025-03-04 09:14: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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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강하늘이 마약판 브로커로 변신한다.

'야당'은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강하늘은 마약범의 정보를 국가 수사기관에 팔아넘기는 브로커 '야당' 이강수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야당' 강하늘.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야당' 강하늘.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강하늘은 2007년 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데뷔한 이후, 영화 '동주' '청년경찰' '30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오징어 게임 시즌 2' 등의 작품을 통해 장르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에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47회 한국방송대상 연기자상, 2022년에는 드라마 '커튼콜'을 통해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에 호명되는 쾌거를 이루며, 한 번 더 독보적인 연기력을 증명했다. 

자신만의 뚜렷한 연기 세계를 입증해 온 강하늘은 이번 작품을 통해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이강수로 변신해 그간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강하늘이 연기한 이강수는 구관희(유해진)를 통해 마약범과 수사기관 사이에서 공생하며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을 제안받은 뒤, 마약판에 발을 들이는 인물이다.

강하늘은 "너무 선하게 보이지도, 그렇다고 악하게 보이지도 않는 그 가운데 지점을 찾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언급하며, 입체감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캐릭터를 구축했음을 밝혔다. 작품을 연출한 황병국 감독은 강하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선한 이미지, 유머러스함, 어두운 내면 모두 보여줄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 강수를 강하늘이 잘 표현해 준 것 같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유해진 또한 "에너지가 참 좋은 배우 같다. 현장에서 스태프나 다른 배우들을 대하는 에너지는 물론, 작품 속에서의 에너지도 너무나 좋다"고 언급해 기대를 더한다.

'야당'은 4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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