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은 그래비티자산운용에 '강남파이낸스플라자'(GFP) 매각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 11월 그래비티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지난달 매각을 최종 완료했다.
매매 금액은 약 2천800억원으로, 3.3㎡당 약 3천800만원 수준이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19에 위치한 강남파이낸스플라자는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다. 연면적은 약 2만4천179.5㎡, 대지 면적은 1천762.4㎡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강남 업무지구 핵심 입지에 있는 강남파이낸스플라자를 성공적으로 매각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