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우승한 황유민, 세계 43위로 상승…리디아 고 3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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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우승한 황유민, 세계 43위로 상승…리디아 고 3위 유지

이데일리 2025-03-04 08:45: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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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대만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의 세계랭킹이 지난주보다 오른 43위가 됐다.

대만여자골프선수권 우승한 황유민(사진=TLPGA)


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황유민은 지난주 56위에서 13계단 상승한 43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유민은 지난 2일 끝난 폭스콘 대만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 신지애를 1타 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던 황유민은 개인 통산 3승째를 대만에서 기록했다.

이로써 황유민은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기록했다.

현재 휴식기인 KLPGA 투어에서는 대다수의 선수들의 순위가 하락하고 있다. 지난주까지 42위로 세계랭킹이 가장 높았던 김수지가 황유민에게 이 자리를 내주고 42위로 하락했다. 43위였던 이예원도 2계단씩 하락해 45위가 됐다. 박지영과 박현경도 2계단씩 내려간 50위와 51위를 기록했다.

대만여자선수권에서 아쉽게 준우승한 신지애는 3계단 오른 세계랭킹 28위가 됐다.

이 대회에서 공동 3위로 선전한 이동은이 10계단 오른 80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그대로 3위를 유지하고,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격차를 좁히는 데 만족해야 했다.

넬리 코다(미국)가 평균 11.66점으로 50주 연속 압도적인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고진영은 8위를 유지해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기록했다. 유해란이 올해 LPGA 투어 3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해 9위로 2계단 하락했다.

양희영이 12위를 유지했고 윤이나가 한 계단 하락한 25위를 기록했다. 임진희와 김아림은 각각 랭킹이 올라 29위와 33위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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