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4일부터 관내 소상공인, 기업인, 경제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총 10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소상공인 대상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 2차(3월 6일) 기업인 ▲ 3차(7일) 경제 관련분야 전문가 ▲ 4차(10일) 식품접객업·이미용업 대표 ▲ 5~10차(3~4월) 지역(동)별 음식점·카페·부동산 등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진행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골목경제에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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