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열 받아서, 이대로 두면 안 될 것 같더라.." 아들 리환이 사춘기 시절 한 대 때렸다는 안정환 (+당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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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열 받아서, 이대로 두면 안 될 것 같더라.." 아들 리환이 사춘기 시절 한 대 때렸다는 안정환 (+당시 상황)

뉴스클립 2025-03-03 23:29: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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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가보자GO 시즌4'
MBN '가보자GO 시즌4'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사춘기 아들을 체벌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 3회에는 김봉곤, 김다현 부녀가 게스트로 출연해, 안정환, 홍현희를 집에 초대했다.

안정환, 아들 체벌 훈육 고백.. "한 번 너무 열 받아서"

MBN '가보자GO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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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안정환은 김다현에게 "아버지 때문에 답답했던 적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다현은 "답답하지는 않지만 성격이 다르다. 충돌이 있다"라고 답했다. 김다현의 엄마는 "셋째 도현이는 아직도 아빠를 안아주고 뽀뽀를 하지만 다현이는 하지 않는다"라고 알렸고, 안정환은 "사춘기는 누구나 겪는 거니까"라고 공감했다.

특히 안정환은 "아들을 한 번 열 받아서 때린 적 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자 애들은 사춘기에 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화가 엄마에게 간다"라고 밝혔다.

MBN '가보자GO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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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들이) '왜 그래, 안 한다니까 왜 자꾸 시켜요'라고 반항하는데 이대로 두면 안 될 것 같아서 단호하게 훈육했다. 때리고 나서 일하러 가는데 내 손을 자르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안정환은 "아들을 위해서 해야할 것 같았다. 몇 번 더 그랬다"라며 "나중에 '리환아 그때 왜 그랬냐'라고 물어봤더니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MBN '가보자GO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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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안정환의 훈육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따끔하게 훈육한다니 인상적이네요", "안정환, 요즘에 몇 없는 참된 부모님이다", "그래서 리환이가 잘 자란 것 같네요" 등의 호응을 보냈다.

MBN '가보자GO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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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딸 리원, 내 앞에서 속옷 입고 다닌다"

그런가 하면 이날 안정환은 딸 리원이와의 친근한 관계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다현은 어머니와 함께 방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김다현의 엄마는 "애들이 여자 아이들이다 보니 씻거나 옷 입는 거라든지 불편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봉곤은 "애들이 가까이 못 오게 하더라. 한 1년 전만 해도 안 그랬는데"라고 서운함을 표했다.

MBN '가보자GO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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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안정환은 김다현에게 "그런 거 부끄러워하지 마라. 아저씨도 딸이 있는데 대학생이다. 근데 막 다닌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라며 "속옷 입고 다니고 한다. 내가 빨래 다 해준다"라고 딸과 가까운 관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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