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만 안 지났으면 이강인도 포함됐겠지...PSG 23세 이하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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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만 안 지났으면 이강인도 포함됐겠지...PSG 23세 이하 베스트11

인터풋볼 2025-03-03 21: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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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이강인은 생일이 지나면서 24세가 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3세 이하 파리 생제르맹(PSG)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고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 데지레 두에, 워렌 자이르-에메리, 주앙 네베스, 세니 마율루, 누누 멘데스, 루카스 베랄두, 윌리안 파초, 요람 자그, 아르나우 테나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과 같은 2001년생 하무스, 파초, 테나스는 포함됐지만 이강인은 들지 못했다. 이강인이 제외된 건 실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생일이 지났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2월 19일에 생일을 맞으면서 24세가 됐다.

실력적으로는 이강인도 PSG에서 크게 뒤지지 않는다. 이강인은 2022-23시즌 마요르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고 2023-24시즌을 앞두고 PSG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강인은 좌우측 윙어, 미드필더, 가짜 9번 등 다양한 위치를 소화하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매료시켰다. 이강인은 PSG 첫 시즌에 5골 5도움을 올리며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이번 시즌에도 이강인은 PSG에서 입지를 다졌다. 시즌 초반에는 가짜 9번으로 나오며 최전방을 책임지기도 했다. 하무스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엔리케는 이강인을 최전방으로 기용했다. 이강인은 훌륭한 득점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하무스가 복귀한 뒤에는 주 포지션은 우측 윙어로 나왔다. 이강인은 측면에서 뛰어난 볼 간수 능력과 날카로운 왼발로 위협적인 장면을 자주 만들어냈다. 겨울 이적 시장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합류했고 우스망 뎀벨레, 두에가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이강인은 윙어가 아니라 미드필더로 출전하는 빈도가 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강인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교체 출전하는 경기가 늘어났다. 쿠프 드 프랑스 8강전에서는 경미한 부상으로 결장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빠르게 회복했고 1일 열린 릴과 경기에서 교체로 나오며 복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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