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으로 두 번 접고, 화면 붙여 3개까지···레노보 컨셉 노트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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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으로 두 번 접고, 화면 붙여 3개까지···레노보 컨셉 노트북 '눈길'

이데일리 2025-03-03 20:42: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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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스페인)=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레노보가 바깥쪽으로 노트북 화면을 이중으로 접고, 탈착식으로 3개 화면을 접고 펼칠 수 있는 컨셉 노트북을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화면을 탈부착해 최대 3개 화면도 구현할 수 있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 전시장에서 개막한 ‘MWC25’에서 컨셉형 노트북을 공개했다. 레노보 부스 한켠에는 씽크북 ‘코드이름 플림’이라는 인공지능 PC 컨셉의 노트북이 전시됐다. 2개 화면을 접을 수 있도록 해 파도가 흘러내리는 장면을 생동감 있게 표출했다. 바깥쪽으로 접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윗화면을 아래로 내려 노트북을 세워 놓을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화면을 구부리거나 세워둘수도 있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레노보에 따르면 이 노트북은 업계 최초의 바깥쪽으로 화면을 접는 노트북이다. 화면은 13인치로 구성되 16.9밀리미터(mm)두께와 1.4kg의 무게를 지녔다. 유연한 OLED 디스플레이가 바깥쪽으로 접혀 18.1인치 화면을 제공한다. 바깥쪽으로 접는 힌지 디자인이 적용돼 태블릿, 읽기 모드, 수직, 클램쉘, 공유하기 등 다섯 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의에서 멀티태스킹을 할수 있다. 또 인텔의 코어TM 울트라 프로세서로 구동돼 고성능, 저전력 처리를 지원 할 수 있다.

함께 전시된 씽크북 ‘매직베이 듀얼 디스플레이’는 노트북 화면 위쪽에 패드처럼 연결된 화면을 탈착해 연결해 총 3개 화면을 구현한다. 2개 화면으로 구성된 패드를 접어 서류 가방처럼 들고 다니면서 연결할 수 있다.

지용 루 레노보 부장은 “가볍고 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간편하다”며 “모바일용 화면들을 연결해 총 3개 화면을 구현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탈착한 모니터 화면을 간편하게 운반할 수도 있다.(사진=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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