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스와치 1965 기추

휴일에 놀러 나왔다가 문스와치 신작 나온게 생각나서 스와치 구경갔는데 너무 이쁘더라

지금까지 몇번의 고비가 있었는데 플라스틱에 40만원..? 이라는 장벽을 이기지 못하고 나왔지만... 얘가 지금까지중에 개인적으로 제일 이뻐서 질러버림

박스를 열면 뭔 책자같은게 있는데

뭐 대충 이번 모델에 대한 설명같음

영어라서 안읽고 다시 고이 접어서 넣어둠

밑에는 시계가 들어있음

너무 이쁘지 않습니까?

놀랍게도 이번 모델은 퀵릴리즈도 들어감 ㅆㅅㅌㅊ

42mm 라는 거구이지만 럭투럭은 47mm 대라 15.5 십난민 한테도 생각보다 괜찮은거같음 어차피 오프라인 구매만 되니깐 시착 해보고 사십쇼

근데 스트랩은 ㄹㅇ 쓰레기라 일단 집에 남는 레더스트랩 끼움

담에 나토나 세일클로스나 캔버스 같은거 하나 사서 달아줄까 싶음

이게 한정판은 아닌데, 매장마다 하루에 판매하는 개수에 제한이 있다고 함

내가 샀을땐 이게 오늘의 마지막 물건이랬으니 아마 재고자체는 좀 있는데 천천히 푸나봄

나도 이제 스피디 튜스데이 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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