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멤버 효민이 결혼을 앞두고 라스베이거스에서 달콤한 여행을 즐기는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결혼 앞둔 효민, 라스베이거스서 미리 신혼여행?
최근 효민은 개인 SNS에 “Butter Lemon”이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라스베이거스 명소를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노란색 원피스를 입은 효민은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앞서 공개된 다른 사진들에서는 붉은 장미를 들고 사막에 선 낭만적인 모습과 함께, 반지가 빛나는 약지가 포착되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결혼을 앞둔 그녀가 ‘미리 신혼여행’을 즐기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실제로 그는 지난 12일 SNS를 통해 “많은 축복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여행 사진은 또 다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 효민의 행복한 일상이 엿보인다는 평이다.
“비연예인 예비신랑 위해 비공개 예식 진행 예정”
효민의 결혼식은 오는 4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미 업계에는 금융계에 종사하는 예비신랑과의 사랑 이야기가 알려져 있지만, 상대방이 비연예인인 만큼 모든 절차가 조용하고 신중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효민 역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치를 계획이다. 그녀는 여러 매체 인터뷰와 SNS를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히며 “새로운 시작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렇듯 티아라 활동 당시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 그대로, 결혼까지 ‘러블리’한 순간을 공유하고 있는 효민. 오는 4월의 웨딩마치 이후에도 팬들은 그녀의 새로운 인생 2막을 따뜻하게 지켜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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