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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은 이날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참관한 이후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의 전지훈련 등 지원이 절실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관련 부처와 지원을 위한 협의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그는 “쇼트트랙은 실업팀 인프라가 충분히 구축되지 않아 국가대표 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소속팀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논의된 문제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혼란한 상황이지만 스포츠는 언제나 우리 국민을 하나로 만드는 기적을 선사한다”며 “대한민국을 빛내고 국민에게 희망을 전해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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