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은 2일 소셜미디어(SNS)에 “3·1절 106주년!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라며 고우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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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전날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만났다. 숭의여고 출신 김미숙은 이날 행사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고우림은 육군 군악대로 행사에 참석했다.
고우림은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와 3년간 교제 끝에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23년 11월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다. 오는 5월19일 전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숙은 영화 ‘말아톤’(2005) ‘세븐 데이즈’(2007), 드라마 ‘찬란한 유산’(2009) ‘인수대비’(2011) ‘법쩐’(2023)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한씨 부인 역을 맡았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완벽하다. 덕분에 눈호강 귀호강했다”, “존경한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월 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에서는 3·1절 기념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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