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10살 딸, CEO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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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10살 딸, CEO 됐다

이데일리 2025-03-03 16:1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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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의 딸인 리호 양이 팔찌 사업을 시작했다.

손태영은 2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10살에 회사 창업한 손태영 딸 리호의 럭셔리 사업 아이템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영상에서 “10살인 리호가 최근에 친구랑 팔찌 사업을 작게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권리호 양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름이 BSG인 팔찌 회사가 있었는데 회사 대표랑 알게 돼서 걔(카리나)랑 친구가 됐다. 그런데 카리나가 동업자인 카메론이랑 싸웠다. 그래서 카메론이 관두고, 회사도 문 닫게 됐다. 그래서 내가 내 친구 아이린이랑 사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진 대화에서 “사업으로 얼마 벌고 싶냐”는 질문에 리호는 “지금 목표는 50달러”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2달러에 팔고 있는 팔찌에 디테일을 더 넣으면 팔찌 가격이 3달러는 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손태영은 귀엽다는 듯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며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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