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양현민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 21년 차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3일 밤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빌런 전문 배우' 양현민과 그의 아내가 출연, 그들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양현민을 응원하기 위해 김남길, 박성웅, 김성균 등 톱 배우들과 '오징어 게임2' 출연 배우, 그리고 손흥민 급의 글로벌 스타까지 총출동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악역 전문 배우'로 알려진 양현민은 아내 앞에서 애교 넘치는 모습과 짙은 스킨십을 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또한, 아내가 그의 식사, 샤워, 스케줄까지 케어하는 것은 물론, 그의 일정을 따라다니며 픽업하는 등 24시간 쉬지 않는 '내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11년의 연애와 7년의 결혼 생활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깔끔 기준치부터 취미, 생활 습관까지 전부 달라 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운전 도중 묵은 갈등이 폭발, 서로에게 일침을 가하며 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21년 차 배우 양현민은 무명 시절 싱크대 공장을 다니며 연기 생활을 이어갔다고 고백했다.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천만 배우'가 된 그는 현재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무명 시절부터 쌓아온 기술을 선보여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명품 조연 배우' 양현민의 반전 일상과 그가 무명 시절부터 해온 아르바이트는 3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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