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카는 지난해 자사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월요일이 ‘내차사기’ 서비스 이용률 16.5%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요일과 목요일이 각각 15.9%. 15.8%로 뒤를 이었다.
회사는 이를 두고 주말 동안 구매를 고민했던 고객들이 주초에 결정을 확정하는 경향이 반영되면서, 월요일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리본카의 ‘바로팔기’ 서비스도 주말보다 평일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 이용 비율은 ‘내차사기’ 서비스와 같이 월요일이 1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순이었다.
반면,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8.6%와 9.4%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회사는 이를 두고 평일 점심시간이나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부담 없이 거래를 진행하는 소비자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리본카 관계자는 “체계적 시스템을 갖춘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격 하락이나 품질에 대한 걱정 없이 편리하게 차량을 사고 팔 수 있다”며 “특허 받은 프로세스와 철저한 품질 검증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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