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2025 스프링캠프 성료...8일 청주에서 시범경기 스타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화 이글스, 2025 스프링캠프 성료...8일 청주에서 시범경기 스타트

일간스포츠 2025-03-03 14:13:06 신고

3줄요약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일 훈련을 끝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시작한 2025 호주-일본 스프링캠프를 모두 마쳤다.

한화는 지난 1차 호주 캠프에서 기본기 강화와 전술 등을 중심으로 소화했다. 구단은 이어 진행된 실전 중심의 2차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는 총 7차례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번 캠프기간 열린 총 9차례 연습경기에서 한화는 4승 1무 4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한화는 이번 캠프 기간 내내 큰 환경적 변수 없이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호주에서 일본에 이르기까지 좋은 기후와 시설에 힘입어 훈련 및 경기 취소가 거의 없었다. 준비했던 훈련 대부분을 소화한 한화 선수단은 큰 부상 없이 캠프를 마무리했다. 한화는 "3년 차 이하 신진급 선수 다수가 1군 스프링캠프를 완주했고, 올 시즌 개막 엔트리 승선 가능성도 보였다"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소득으로 꼽았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김경문 한화 감독은 "우선 선수단 모두 큰 부상없이 캠프를 마무리 한 것에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다"며 "캠프 마지막 두 경기에서 팬들께 다소 송구스러운 결과를 보여드렸지만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더 단단한 준비를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에 돌아가 훈련과 시범경기를 통해 완벽한 상태로 개막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4일 인천국제공항(OZ171편)을 통해 귀국한 뒤 오는 8일 청주에서 열리는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개막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