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새해 맞아 심경 고백 "마음이 안 좋다" (율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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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새해 맞아 심경 고백 "마음이 안 좋다" (율희의 집)

엑스포츠뉴스 2025-03-03 13:52: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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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자신의 나이에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일 율희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나의 양양 일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율희는 2025년도에는 원하는 거 다 이루는 그런 한 해가 될 것 같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되실 것 같다. 윌 그런 한 해 보내도록 열심히 나아가자"며 새해를 맞아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제가 나이가 스물아홉이더라. 제가 스물아홉이 됐다"며 자신의 나이에 새삼 놀라워한 뒤 "스물아홉이 돼서 그런지 더 열심히 살자 하는 의지도 생기고 올 한 해 파이팅 넘치게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스물아홉이 됐지 않나. 제 친구들이나 제가 아는 언니들은 30살 될 때쯤 진짜 기대되고 설레고 이런다고 했는데 저는 마음이 안 좋다. 난 아직 내가 스무살 같은데"라면서 "예전에 활동할 때는 매니저님도 저랑 나이 차이가 진짜 많이 났다. 그래서 요즘 느낀다. 샵 스태프분들도 보면 저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더라. 관리의 필요성을 정말 정말 느끼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 '율희의 집'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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