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 문가영, 최현욱에 직진...연하 본부장 들었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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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 흑염룡' 문가영, 최현욱에 직진...연하 본부장 들었다 놨다

뉴스컬처 2025-03-03 13:28: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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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이 연하 본부장 최현욱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연상 힐러 여신으로 활약하며 안방극장까지 매료시키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문가영(백수정 역)과 최현욱(반주연 역)의 대체불가한 연상연하 로맨스 케미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사진=그놈은 흑염룡
사진=그놈은 흑염룡

특히 ‘그놈은 흑염룡’에서 문가영의 진가가 빛을 발하고 있다. 문가영이 맡은 ‘백수정’ 역은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불의를 저지르는 본부장과 싸우는 게 익숙해진 본부장 킬러이자 용성 백화점 기획팀장. 가슴 깊은 상처로 남은 흑역사 첫사랑을 잊게 만든 연하의 본부장과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하는 인물이다. 문가영은 러블리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찰떡 연기력으로 흑역사 첫사랑과 두 번의 로맨스를 펼치는 백수정의 캐릭터 서사에 설득력을 높이며 활약 중이다.

더욱이 문가영은 탁월한 조련 기술로 극중 연하의 본부장 최현욱의 마음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들었다 놨다 한다. 수정과 주연, 단둘만 있는 회의실에서 주연이 좋아하는 초코우유를 슬쩍 건네는 센스를 발휘하는가 하면, 주연의 ‘비밀의 방’에 들어선 후에는 “본부장님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된 거잖아요”라고 말하며 주연의 덕후 생활을 이해하고 응원해 그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주연의 품위 유지를 위해 최애 록스타에게 대신 사인을 받아주고, 사진 촬영까지 성공시키는 기지를 발휘해 주연의 마음을 더욱 저격했다. 이렇듯 수정은 사랑스럽고도 야무진 매력으로 자신만의 동굴 속에 갇혀 있던 흑염룡 주연이 품은 마음의 벽을 무너뜨리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그놈은 흑염룡’ 5회 예고편에서는 주연을 향한 수정의 직진 돌직구 멘트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업무를 위해 첫 지방 출장을 간 수정은 자신을 도와주러 온 주연을 아는 동생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자꾸 헷갈리게 하는 주연을 향해 “근데요? 저한테 관심 있어요?”라는 돌직구를 전해 5회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주연의 마음에 안식처가 되어 주기도 하고, 강렬한 핑크빛 소용돌이를 일으키기도 하는 ‘힐러 여신’ 수정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다가오는 5회에서는 주연과 어떤 관계 변화를 겪게 될지, 나아가 두 사람이 서로의 흑역사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지 본 방송에 궁금증이 한껏 고조된다.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3일 5회가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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