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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이달 15일 토요일 오후 2시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별의별 과학특강 세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별의별 과학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별의별 과학특강은 대중 강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상에 녹아있는 주제를 통해 과학의 재미를 전달한다. 이번달 강연에는 정재승 교수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정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행복과 뇌의 상관관계에 대한 비밀을 풀어 보고자 한다. 행복이라는 감정이 우리의 뇌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유지되는지를 알아본다. 국립중앙과학관 측은 이번 강연이 뇌과학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과학기술 혁신 주도 시대에 걸맞은 고품격 과학기술 소양을 제공하는 공간의 역할을 추구하고 있다”며 “과학기술을 통해 꿈과 희망, 감동과 희망을 주는 대표 과학기술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별의별 과학특강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잔여석에 한해 현장에서 참석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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