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계, 취약계층 위한 '농식품바우처'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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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 취약계층 위한 '농식품바우처' 사업 참여

아주경제 2025-03-03 10:3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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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전국구로 확대한다 사진BGF리테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전국구로 확대한다. [사진=BGF리테일]
편의점 업계가 우리 먹거리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저소득층 식품 지원을 위해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참여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이달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전국구로 확대한다. 전국 1만8500여 CU 매장을 바탕으로 건강한 우리 먹거리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공공 인프라 역할을 수행한다. 

농식품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취약계층 식품 지원 사업이다.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을 지원하고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대하는 게 목적이다. 

BGF리테일은 2023년부터 농식품 바우처 시범 사업을 전개해 참여 지자체를 점차 늘려왔다. 올해부터는 적용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229개 시, 군, 구의 모든 CU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 이용 가능 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흰우유, 신선알류, 두부 등을 비롯해 육류와 잡곡 등 건강한 영양 균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로, CU에서 판매하는 600여 종 상품들이 해당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참여한다. 이달 4일부터 전국 229개 지자체(시∙군∙구)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용 가능 품목은 국내산 과일 및 채소,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 등이다.

이마트24도 농식품바우처 사용처로서 참여한다. 전국 6100여 개 매장에서 전자바우처를 사용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품목으로는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 약 100여 개의 국산 농식품 등이 있다.

나경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앞으로도 여러 지자체와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참여해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공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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