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김외식 군의원, ‘폐지 줍는 노인’ 지원 촉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옥천군 김외식 군의원, ‘폐지 줍는 노인’ 지원 촉구

중도일보 2025-03-03 10:02:15 신고

3줄요약
옥천군의회(추복성) 김외식 군의원은 28일 제32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매일 새벽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자주 마주치며 그들의 어려운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현재 옥천군에서는 폐지를 줍는 노인은 15명으로 평균 연령은 78세로 지역 내 폐지 수집 노인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복지 욕구를 반영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타 지자체의 사례를 들어,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안전 장비 지원 및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점을 소개하며, 우리 군도 이와 같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1년 제정된 '옥천군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외식 의원은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필요한 안전 용품 제공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 대책과 소득 보장,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촘촘한 복지 정책 마련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2. 김외식의원 (1)
김외식 옥천군 군의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