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멀티 히트’ 이정후, 시범 경기 타율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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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멀티 히트’ 이정후, 시범 경기 타율 0.400

이데일리 2025-03-03 09:26: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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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AFPBB NEWS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 경기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와의 안방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LA 다저스전에 이어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때려낸 이정후의 시범 경기 타율은 0.400까지 상승했다.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1회 1사 1루에서 에인절스 선발 호세 소리아노를 상대로 1, 2루 사이를 뚫는 빠른 타구를 쳐냈다. 이정후는 후속 타자 맷 채프먼의 안타와 헤라르 엥카르나시온의 2루타 때 홈까지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같은 코스를 공략했다. 호세 페르민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채프먼의 볼넷으로 2루 베이스를 밟은 이정후는 엥카르나시온의 적시타 때 다시 홈을 밟으며 득점을 추가했다.

3회 타순이 한 바퀴 돈 뒤 다시 타석에 선 이정후는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6회 시작과 동시에 세르히오 알칸타라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9-5로 승리하며 시범 경기에서 5승 3패를 기록했다.

한편, 전날 홈런포를 가동했던 김혜성(다저스)은 침묵했다.

김혜성은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 6회 말 대주자로 투입됐다. 6번 타자 유격수 자리에서 뛴 김혜성은 7회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김혜성은 페이턴 팔레트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혜성의 시범 경기 타율은 0.118로 하락했다. 경기에선 다저스가 6-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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