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옥빈, 동생들 결혼 후 우울증 고백… "빼앗기는 기분 들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미우새' 김옥빈, 동생들 결혼 후 우울증 고백… "빼앗기는 기분 들어"

메디먼트뉴스 2025-03-03 08:42:53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김옥빈이 동생들의 결혼 이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옥빈은 "22년 동안 같이 살았던 동생이 결혼하고 급격히 우울감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동생들이 학교 다닐 때 학비, 용돈, 교복과 책을 사는 비용은 물론 입학식, 졸업식도 제가 다 갔다. 대학 등록금도 제가 냈다"며 "부모님이 멀리 사셔서 바쁘셨고 제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옥빈은 "동생이 결혼할 때 빼앗기는 기분이 들었다"며 "결혼 조건으로 신랑을 찾아오라는 조건을 걸었다"고 밝혔다. 그는 "축사를 하면서 너희들이 결혼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신랑감을 찾는 것이라고 했다"며 "결혼식 끝나고 계속 소개팅 자리를 주선하던데 쉽지가 않더라"라고 말했다.

김옥빈은 "급하지 않게 마음 먹고 천천히 동반자를 찾아봐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옥빈의 동생 채서진 역시 배우로, 2006년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4월 결혼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