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위생용품 안전성 검사 '모두 적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울산지역 위생용품 안전성 검사 '모두 적합'

연합뉴스 2025-03-03 08:33:01 신고

3줄요약
허광무
허광무기자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유통된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검사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식품용 기구, 용기용 세척제, 화장지, 일회용 컵, 물수건, 기저귀, 면봉 등 총 68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검사 항목은 폼알데하이드, 메탄올, 형광증백제, 과망가니즈산칼륨 소비량, 중금속 등이다.

검사 결과 성인용 기저귀 1건에서 폼알데하이드가 23㎎/㎏ 검출됐으나 기준(75㎎/㎏)에는 적합했다.

메탄올, 형광증백제, 중금속 등은 극미량 검출되거나 아예 검출되지 않아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봄철 야외활동과 함께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위생용품을 지속해서 검사해 화학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hk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