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하이스미스, 첫 우승 감격...마이클 김, 코그니전트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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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하이스미스, 첫 우승 감격...마이클 김, 코그니전트 공동 6위

골프경제신문 2025-03-03 08:05:59 신고

첫 우승한 조 하이스미스. 사진=PGA투어
첫 우승한 조 하이스미스. 사진=PGA투어

우승경쟁을 벌이던 선수들이 주춤한 사이에 우승은 '무명' 조 하이스미스(24·미국)에게 돌아갔다. 역전 우승이다. 

재미교포 마이클 김(김상원)과 더그 김(김샛별)은 아쉽게 우승 기회를 놓쳤다.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의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1·716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인 더 팜비치(총상금 920만 달러, 우승상금 162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

하이스미스는 이날 버디만 7개 골라내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쳐 제이콥 브릿지먼(미국), J.J. 스푼(미국)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22년 프로에 데뷔해 34개 대회만에 첫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하이스미스는 마스터스를 비롯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시그니처 대회 출전과 2년간 투어 카드를 받았다.

브릿지만도 7타를 줄여 전날 공동 24위에서 공동 2위로 껑충 뛰었고, 스푼도 5타를 줄여 전날보다 순위를 6계단 끌어 올렸다.

마이클 김은 이날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쳐 첫날 '꿈의 타수' 59타를 친 제이크 냅(미국), 러셀 헨리(미국) 등과 공동 6위에 올랐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공동 9위에 랭크됐다.

더그 김은 1타를 잃어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셰인 로리(아일랜드), 이민우(호주) 등과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리키 파울러(미국)는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전날 공동 6위에서 아마추어 루크 클랜턴(미국) 등과 공동 18위로 밀려났다. 클랜턴은 이번 대회에서 투어 카드를 받았다. 

재미 교포 김찬은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브라이언 하먼(미국) 등과 공동 3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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