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브레인'에 한 걸음···SKT, AI R&D센터 인력 30%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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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브레인'에 한 걸음···SKT, AI R&D센터 인력 30% 확충

뉴스웨이 2025-03-03 0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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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하 SKT)이 인공지능 연구개발(AI R&D) 센터 인력을 기존 250명 수준에서 330명 대로 늘렸다.

양승현 SK AI R&D센터장은 2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한 SKT 기자 간담회 오찬 자리에서 뉴스웨이와 만나 "현재 R&D 센터 인력은 약 330명으로 재편 이전 대비 3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양승현 SK AI R&D센터장, 정석근 SKT GPAA 사업부장, 유영상 SKT 대표, 하민용 SKT AI DC 사업부장, 김용 SKT 에이닷 사업부장. 사진=강준혁 기자
SKT는 지난해 12월 기존 5개 담당 체계였던 부문급 조직 '글로벌솔루션테크' 조직을 'SK AI R&D센터'로 확대, 출범시켰다. AI 역량을 한 곳에 결집시키겠다는 그룹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실제, 설립 이후 SK하이닉스 등 계열사와 긴밀한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모색 중이다.

센터는 ▲미래 R&D 랩 ▲AI DC 랩 ▲오픈AIX 랩 ▲비전 랩 ▲미디어 랩 ▲디지털트윈 랩 ▲AI 모델 랩 ▲AI 팩토리테크 랩 등 총 8개 조직으로 구성된다.

미래R&D 랩은 비전AI 기술을 활용한 의료(엑스칼리버)뿐만 아니라 스팸모니터링, 로보틱스 등 서비스에 AI를 접목하는 데 치중하고 있다. AI DC 랩에서는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기술 등을 개발하고 혁신한다.

오픈 AIX 랩은 기존 사업에 AI를 적용하는 AI전환(AX) 연구로 AIX 사업부를 지원한다. AI 비전·미디어·디지털트윈·모델·팩토리테크 랩에서도 각각 사업 분야를 위한 원천 기술 개발에 힘 쏟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유영상 SKT 대표는 "SK R&D센터에서는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제조를 포함, 다양한 부문에서 기술 연구에 매진해 사실상 SK 그룹의 AI 브레인으로 키워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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