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 윤박, 전 부인 ♥최윤영과 재회…딸 빼앗길까 '분노'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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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 윤박, 전 부인 ♥최윤영과 재회…딸 빼앗길까 '분노'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5-03-03 07:5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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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신슬기가 윤박과 최윤영의 대화를 우연히 엿들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 10회에서는 오범수(윤박 분)가 재혼을 앞두고 찾아온 나영은(최윤영)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은은 재혼을 앞두고 전 남편 오범수를 찾아갔다. 오범수의 교수실에 있던 독고세리는 오범수와 나영은을 피해 급히 몸을 숨겼고,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었다. 



나영은은 자신의 재혼에 대해 오해할까 봐 걱정했고, "뉴스로 나가기 전에 미리 말해주고 싶었는데 용기가 나질 않더라. 오빠랑 살면서 바람난 거 아니야. 이건 내 입으로 직접 말하고 싶었어. 집안끼리 잘 알아서 어릴 때부터 봤고 미국에서도 몇 번 비즈니스 통역 일로 만난 사람이야. 한국 들어오면서 집안일 상의 차 만나다가 이렇게 됐고. 믿어줘"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나영은은 "하니한테는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 싶으니까. 많이 컸지? 우리 아기. 잘 있는 거지? 어디서 지내?"라며 걱정했다. 나영은은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회장님도 내 상황 다 알고 있어. 하니 데려올 수 있으면 데려와도 된대"라며 전했고,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며 소리쳤다.

오범수는 "그날 너 짐 챙겨서 문 나설 때 내가 분명히 말했어. 그 문 열고 나가면 모든 게 끝이라고. 너 돈 찾고 행복 찾는 거 나 그거 비난할 생각 없어. 근데 하니 얘기는 두 번 다시 입 밖에 꺼내지 마. 하니 너랑 아무 상관 없는 내 딸이야"라며 분노했다.



나영은은 "왜 그렇게 무섭게 말해"라며 당황했고, 오범수는 "나한테 남은 마지막이 하니야. 그거마저 탐내는 사람한테 내가 어떻게 좋게 말해? 하니는 엄마 없이도 얼마든지 잘 키울 테니까 넌 너만 위하면서 살면 돼"라며 못박았다.

나영은은 "탐내는 거 아니야. 하니랑 오빠는 늘 내 가슴속에 있어"라며 고백했고, 해외에서 자리를 잡고 싶어 하던 오범수가 한국에 들어온 이유가 자신과 재결합하기 위해서인지 궁금해했다.

나영은은 "용서 빌면 오빠 나 다시 받아줄 수 있어?"라며 물었고, 오범수는 "이제 간신히 널 미워하지 않게 됐거든? 그러니까 다시 또 미워하게 하지 마"라며 독설했다.

또 독고세리는 나영은과 오범수가 떠난 뒤 "방금 내가 뭘 본 거야?"라며 혼잣말했다. 더 나아가 독고세리는 오범수의 강의를 들었고, '우리 교수님한테 그런 비밀이 있을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 너무 안 됐어'라며 애틋함을 느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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