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아들과 2년간 절연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4(가보자고)' 4회에서는 는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등장해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 논현동 80평대 초호화 빌라가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으리으리한 집 내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김용임은 아들과 2년간 절연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용임은 "하루는 29살 아들이 여자 친구를 데려오겠다고 했다"고 운을 띄웠다.
여자친구화 함께 온 아들의 첫마디는 "아기를 가졌다"였다고.
김용임은 "나도 반대가 되더라. '너 미쳤니?' 했다. 아들이 여자친구와 아이를 책임지겠다는데, 너무 아까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당시 김용임의 아들은 힘들게 유학 후 결실을 맺을 시기였기 때문이었다고.
결혼 과정에서도 우여곡절이 많아 결국 2년간 아들을 보지 않았다는 김용임.
김용임은 "며느리가 나를 오해를 많이 했다"며 "첫만남에서는 그랬지만, 내 사람이 되고 나서는 안고 가려고 했는데 그 아이는 임신한 상태라서 서운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계속되는 불화에 결국 김용임은 아들 내외와 2년 가까이 단절됐다고 고백했다. 손녀 얼굴도 보지 못한 채 오해가 쌓인 채 2년이 지나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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