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딸의 입원 소식을 알렸다.
2일 랄랄 유튜브 채널에는 '결국 입원한 서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크리에이터 랄랄은 딸의 응급실행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딸이 새벽부터 기침을 심하게 하더니 열이 나기 시작했다는 것.
랄랄은 "딸이 모세기관지염 진단을 받아서 큰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며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폐 쪽에 뭐가 있는 것 같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랄랄의 딸은 입원 수속을 밟게 됐다. 랄랄은 "아까 피를 뽑는데 오열할 뻔했다"며 "사실 A형 독감 나은지 얼마 안 됐는데, 모세기관지염에 천식 소양이 있다고 해서 입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 검사하는데도 눈물이 안 멈추더라. 너무 (마음 아파서)"라고 심경을 털어놔 걱정을 자아냈다.
검사 결과에 대해 랄랄은 "딸이 추가로 RSV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해서 3박 4일정도 더 보자고 해서 더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얼마 후 랄랄은 딸이 마침내 퇴원해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하며 딸의 밝은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랄랄은 지난 2월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한 후 11살 연상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랄랄ralral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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