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한 웨딩 화보에서 남보라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예비 신랑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남보라는 일본 여행 중 받은 프러포즈 순간을 공개하며 "마음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오는 5월에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남보라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천사들의 합창' 코너에서 11남매의 장녀로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두 명의 동생이 더 태어나 13남매의 장녀가 된 그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 "둘이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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