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2일 오후 8시 3분께 광주 광산구 월곡1동 일대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측의 조치로 1시간여만에 모두 복구됐지만, 전력 공급이 끊겨 8천여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이 정전으로 승강기 3곳이 멈추면서 소방 당국이 5명의 탑승객을 구조하기도 했다.
현장에 출동한 한전은 바람이 불면서 나뭇가지가 전선에 닿아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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