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잔류? PSG-아스널 이적?...“조만간 결정 내릴 듯, 받은 제안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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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잔류? PSG-아스널 이적?...“조만간 결정 내릴 듯, 받은 제안 검토 중”

인터풋볼 2025-03-02 20: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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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가 잔류할까.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2일(한국시간) “뮌헨의 계약 제안이 철회됐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키미히 사태는 곧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최근 키미히의 거취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졌다. 키미히는 오는 6월 뮌헨과 계약이 끝난다. 뮌헨은 키미히와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뮌헨이 제시한 재계약에 키미히가 답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뮌헨이 제안을 철회했다는 내용이었다.

독일 ‘빌트’는 “키미히는 자신이 받았던 제안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통보를 받았다. 뮌헨 관계자들은 키미히가 망설이고 있는 이유를 이해할 수가 없다. 그들은 근본적인 결정을 내리고 더 이상 그와 계약 내용에 대해 논의하길 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독일 ‘키커’도 “뮌헨은 키미히에 대한 제안을 철회했다. 뮌헨은 협상이 너무 오래 걸리고 있다고 생각했다. 키미히가 빠르게 결정을 내릴 것을 기대했다. 키미히가 이 상황에 얼마나 빨리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밝혔다.

이적설도 나왔다. ‘스카이 스포츠’는 “아스널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뮌헨 키미히를 자유 계약(FA)으로 영입하려고 한다”라며 “키미히는 여름에 계약이 만료된다. 독일 이외의 구단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아스널이 키미히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바바리안 풋볼’에 따르면 독일 ‘랜스포츠’ 소속 마틴 볼크마르 기자는 “키미히가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과 아스널 등 다른 구단으로부터 받은 제안을 검토하고 비교하는 과정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곧 자신의 미래에 대해 명확하게 밝힐 것으로 보인다. 뮌헨에 잔류하기로 결정하면 재협상은 필요 없다. 기본적으로 2028년까지 계약이 유지되며 약간의 연봉 인상이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볼크마르 기자는 “키미히는 계약에서 최대치를 끌어내는 데 관심이 없다. 하지만 팀의 핵심 선수이자 차기 주장으로서 자말 무시알라, 알폰소 데이비스와 관련해 적절한 대우를 기대하고 있다. 다른 곳으로 떠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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