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00만원 버는 아내 덕분에 방송에서 보기 힘들어진 연예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월 5000만원 버는 아내 덕분에 방송에서 보기 힘들어진 연예인

메타코리아 2025-03-02 20:37:39 신고

3줄요약

김진수는 1971년생으로 지난 1995년 MBC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맨 선배 이윤석과 함께 립싱크 코미디 '허리케인 블루'로 신인시절부터 히트를 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본업뿐 아니라 각종 예능 및 라디오 진행, 드라마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활동했다.

김진수는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4살 연하 작사가 양재선과 3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에 비하면 그는 결혼 이후, 방송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경제적 부담이 없는 그 이유는 아내 양재선의 어마어마한 저작권 수입료 덕분이라고 한다.

양재선은 2001년 KBS 가요대상 작가상을 수상한 스타 작사가로 신승훈 'I Believe', 성시경 '희재', '내게오는길', 포지션 '마지막 약속', 노을 '전부너였다', M.C The Max '사랑을 외치다' 등 약 200곡이상이 넘는 대표곡을 작사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 메이커인 그녀의 한 달 저작권료는 약 5천만 원에 달할 정도라고.

앞서 김진수는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아내 양재선의 수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아내의 저작권료에 대해 "아직도 나온다. 저작권료가 참 좋더라. 그동안 밥, 국, 김치를 먹었다면 신승훈 덕에 한정식을 먹게 되고 엠씨 더 맥스와 성시경 덕에 호텔 뷔페를 가게 됐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과거에 한 방송에 출연한 김진수는 "나는 가진 복이라곤 처복밖에 없다. 안 그러면 내가 어떻게 이런 집에 사나. 내가 모은 돈은 한 10년 전에 다 썼다"라고 행복한 푸념을 전하기도 했다. 그의 아내 덕은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데, 그의 절친인 배우 장현성은 "장항준 감독과 김진수가 술을 마시고 계산할 때는 서로 아내 카드를 내놓는다"라고 밝히며 능력 있는 아내를 가진 남편들을 부러워했다.

김진수는 경제적 부담 없이 자신이 예능이 아닌 연기를 할 수 있게 된 히트곡으로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OST 신승훈의 'I Believe'를 꼽았다. 그는 "우리 집을 윤택하게 해 준 연금 같은 노래다. 그 덕에 내가 예능이 아닌 연기를 할 수 있다"라고 자랑스러워했다.

Copyright ⓒ 메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