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의 딸 리호 양이 친구와 함께 팔찌 회사를 창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미국이 후진 주차를 안 하는 이유(+10세 CEO 딸 리호, 남매 또 싸움, 일상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딸 리호와 함께 맨해튼 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하고, 식사를 하는 등 일상을 공개했다.
식사 자리에서 손태영의 친구는 리호 양에게 팔찌 회사에 대해 물었고, 리호 양은 "팔찌 회사가 있었는데 회사 대표랑 알게 돼서 걔랑 친구가 됐다. 카리나다. 그런데 카리나가 동업자 카메론이랑 싸워서 카메론이 관뒀고 회사도 닫았다. 그런데 내가 그런 사업을 하고 싶어서 아이린이란 친구와 함께 하게 됐다"라며 창업 계기를 밝혔다.
리호 양은 현재 목표는 50달러를 버는 것이며, 팔찌에 디테일을 더 넣으면 3달러가 된다고 말하며 사업 구상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손태영은 그런 딸이 귀여운 듯 웃음을 지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과 두 자녀는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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