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이 엄지원에게 독설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 10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이 한동석(안재욱)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동석은 마광숙을 찾아가 운전기사를 통해 받은 막걸리를 돌려줬고, 그 과정에서 마광숙과 갈등을 빚었다. 마광숙은 "멀쩡한 사람을 왜 뇌물이나 주는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세요? 결벽증이 너무 심하신 거 아니에요, 회장님?"이라며 독설했다.
한동석은 "내 성격이 이상한 게 아니라 본인의 행동이 이상한 겁니다. 다시 한번 경고하는데 앞으로 한 번만 더 이런 상황 발생하면 납품받는 거 취소하겠습니다.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납품 취소입니다"라며 경고했다.
한동석은 서둘러 차에 탔고, 마광숙은 "저기요. 창문 좀 내려봐요. 얘기 좀 하자고요"라며 창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한동석은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
마광숙은 "밥맛"이라며 발끈했고, 공주실(박준금)은 "누가?"라며 물었다. 마광숙은 "누군 누구야. LX호텔 사장이지. 날 뇌물이나 주는 이상한 사람 취급하잖아"라며 독설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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