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충남 최초 기미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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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충남 최초 기미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 6일 개최

중도일보 2025-03-02 19:59: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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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3월 6일 충화면 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공원에서 제20회 충남최초 기미 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6일 당시 임천장터에서 독립선언서를 벽에 붙이고 장꾼과 주민을 이끌어 조선독립 만세를 부르며 임천 헌병주재소에 들어가 '우리는 독립할 것이니 너희들은 물러가라'고 외쳤다고 알려진 박성요, 박용화, 최용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 등 애국열사 7인의 넋을 기리며 애국심을 선양하기 위한 자리이다.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회장 이재성)가 주최·주관하고 부여군과 대전지방보훈청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충화면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공원까지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렬을 한다.

행렬 이후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 국민의례, 분향 및 헌화, 기미년 3월 6일 당시 상황설명,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어 독립운동 정신을 함양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성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장은 부여군이 충남최초 3·1운동의 발원지임을 상기시키며, "이곳에서 충남 최초로 3·1운동을 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널리 알리고, 부여군민 모두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하며 "많은 군민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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