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계의 절대자’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역대 PO 최다승 감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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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계의 절대자’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역대 PO 최다승 감독으로

STN스포츠 2025-03-02 18:1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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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사진┃WKBL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사진┃WKBL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위성우 감독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우리은행은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KB스타즈를 58-52로 눌렀다.

우리은행은 시즌 전 핵심 전력이었던 박지현(마요르카), 나윤정(KB), 최이샘(신한은행), 박혜진(BNK)가 해외 이적과 FA로 팀을 떠나면서 하위권으로 예상 받았다. 하지만 위성우 감독의 지도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맞이한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승리했다. 

위성우 감독은 이날 승리로 챔프전 통산 34승(11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를 통해 임달식 전 신한은행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위성우 감독은 현역이기에 새로운 기록을 쓸 가능성이 농후하다. 당장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PO 2차전에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 수도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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