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손지훈(김포시청)과 장수하(경산시청)가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 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손지훈은 2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강구건(안동시청)을 2-1(4-6 6-3 6-3)로 물리쳤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장수하가 안유진(충남도청)에게 역시 2-1(1-6 6-2 6-3) 역전승을 거두고 실업 무대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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