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의 아내 사랑"…저커버그, 반짝이 옷 입고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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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의 아내 사랑"…저커버그, 반짝이 옷 입고 축하공연

이데일리 2025-03-02 16:56: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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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아내의 40번째 생일 파티에서 팝 스타로 분장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현지시각) 저커버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아내 프리실라 챈의 생일 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저커버그는 입고 있던 턱시도 양복을 찢어 버리고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변신했다. 그는 반짝이는 하늘색 나팔바지 점프 수트를 입고 마이크를 손에 든 채 피아노에서 뛰어내리는 등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번 공연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벤슨 분(Benson Boone)이 지난달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보여준 무대를 모방했다. 벤슨 분은 그래미 시상식에서 턱시도를 입고 공연하다 입고 있던 옷을 찢어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입은 채 축하 무대를 꾸몄다.

저커버그는 “당신 아내의 40살 생일은 단 한 번 뿐이에요. 점프수트와 새 싱글을 만든 벤슨 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라는 말과 함께 해당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370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90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저커버그에 대해 ‘멋진 남편’이라거나 ‘최고의 공연’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공개한 자신과 아내의 사진. (사진=SNS캡처)


또한 저커버그는 자신과 프리실라 찬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인 당신을 축하합니다. 당신은 훌륭한 파트너, 어머니, 친구이며, 당신과 이 삶을 공유하게 되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저커버그2.0은 이전과 다르게 보인다”, “세계 최고 부자도 아내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반성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저커버그는 지난해 8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m 크기의 아내 조각상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아내에 대한 사랑을 담아내기 위해 세계적인 조각가 다니엘 아샴에게 작품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자산정보회사 알트라타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이달 기준 2028억 달러(296조 6900억원)의 재산을 보유해 ‘슈퍼 억만장자’ 리스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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