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경기 무패 성공' PSG, 리그 우승은 따논 당상…이강인도 교체 투입돼 힘 보태

파리 생제르맹 FC 공격형 미드필더의 이강인.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팀의 질주가 매섭다. 이강인(24)도 힘을 보탰다. 

파리 생제르맹 FC(PSG)는 2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리그 앙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릴 OSC에 4-1로 승리했다. 

이날 PSG는 전반 6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골을 시작으로 전반 22분 마르키뉴스, 전반 28분 우스만 뎀벨레, 전반 37분 데지에 두에의 득점이 나오며 후반 35분 조너선 데이비드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릴에 대승을 챙겼다. 이강인도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15분 남짓 활약하며 힘을 보탰다. 

PSG는 19승 5무로 개막 24경기 무패를 달렸다. 승점 62점에 다다른 PSG는 2위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승점 차를 16점까지 벌렸다. 리그 앙이 10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PSG가 다시 한 번 리그 우승에 다가서고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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