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2일 오전 1시 32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 3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 주민 2명이 대피하다가 연기를 마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6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1시간 6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방 쪽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자는 "병원으로 이송된 주민 2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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