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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자신을 둘러싼 '재산 2조 원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서장훈, 재산 규모에 대한 솔직한 답변
EBS
서장훈은 최근 방송된 EBS와 E채널 공동 제작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재산 2조 원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는데, 그는 "2조 원이라니, 그 정도 돈을 벌려면 수백 번 다시 태어나야 한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조금은 부자인 것 같다"라며 본인의 경제적 여유를 인정한 그는 이어서 "부자가 되면 좋은 점이 있다. 하기 싫은 일을 안 해도 되고,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을 보지 않아도 된다"라며 현실적인 장점을 털어놓기도 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서장훈은 현재 서울 서교동, 흑석동, 홍대 등에 총 3채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가치는 7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소유한 건물들의 옥외 전광판 수익이 월 1억 원에 달한다는 소문이 퍼졌고, 이에 대해 그는 "전광판은 다른 사람에게 임대한 것이고, 나는 임대료만 받는다"라며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월수입과 투자 비결
중도일보
서장훈은 부동산 투자로 큰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연예인 중 한 명인데, 그가 보유한 첫 번째 건물은 서울 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로, 과거 28억 원에 매입한 것이 현재 450억 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무려 16배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두 번째 건물은 서울 흑석동에 위치한 지상 7층 규모의 건물로, 58억 원에 매입한 후 현재 가치는 120억 원으로 추정되며, 마지막으로 홍대에 위치한 건물은 140억 원에 매입했으며, 활발한 상권 덕분에 앞으로도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장훈은 과거 방송을 통해 "부동산 투자는 좋은 입지를 선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꼭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지역에서 투자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서장훈, 재혼 계획 있나? 직접 밝힌 결혼관
머니투데이
서장훈은 2009년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과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 후 줄곧 독신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데, 그는 재혼과 관련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현재로서는 혼자가 편하다"라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한 방송에서 "아이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앞으로 3년 정도는 한 번 승부를 내보고 싶다"라며 결혼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을 하기도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재혼보다 혼자가 더 나을 수도 있다"라며 다시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음주운전 전력 재조명? 서장훈이 겪은 과거 논란
경제아주
한편, 서장훈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는 2001년과 2003년,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2001년에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으며, 2003년에는 면허 정지 100일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장훈은 이후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며 음주운전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과는 거리를 두고 살아가고 있지만, 과거 이력이 다시금 회자되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공인의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라며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조 버는 게 쉬운 줄 아냐?", "서장훈 진짜 다양한 프로그램에 나오더라", "서장훈 음주도 함?", "부동산 투자로 이익 얻기 쉽지 않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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