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헤니(45)와 배우 루 쿠마가이(31) 부부의 달콤한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
루 쿠마가이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다니엘 헤니와 함께 찍은 네 컷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흰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서로에게 입을 맞추고 있다. 특히,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결혼했으며, 지난 2018년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13'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지만, 5년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루 쿠마가이는 일본계 미국인 배우로, 다니엘 헤니와는 1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JTBC 예능 프로그램 '배우반상회'에 출연하여 "10년 전까지만 해도 결혼할 수 있을지조차 몰랐는데, 지금은 행복하다"며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부부의 최고 좋은 날은 일요일에 영화 보고 피자 먹고 소파에 같이 눕는 거다. 소소한 일상이 행복하다"고 말하며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 부부는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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