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제이홉은 LA에서의 일상과 작업 공간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군 전역 전부터 계획했던 중요한 싱글 작업을 위해 LA에 왔다"고 밝혔다.
제이홉의 LA 집은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넓은 수영장, 개인 운동 공간 등을 갖춘 럭셔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음악 작업을 위한 녹음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그의 음악적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방송에서 제이홉은 아침에 일어나 사과를 먹고 운동을 하는 등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윌슨과의 첫 만남에 신기해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 능숙하게 사과를 깎고 설거지를 하는 모습 등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제이홉은 "이곳은 음악 작업을 위해 머무르는 집"이라며,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편안함을 준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 집은 전역 후 미국으로 이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제이홉은 이번 싱글 작업에 대해 "군 전역 전부터 계속 생각해 왔던 계획 중 하나였다"고 밝히며, 그의 음악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최근 BTS 멤버들은 각자의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RM, 슈가 등 다른 멤버들도 각각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팬들은 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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