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시민, 사할린 동포 등 8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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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시민, 사할린 동포 등 800여 명 참여

투어코리아 2025-03-01 18:5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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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김경일 파주시장/투어코리아뉴스 하인규 기자
축사하는 김경일 파주시장/투어코리아뉴스 하인규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3월 1일 오전 제106주년을 맞이하는 3.1절을 맞아 기념식에 앞서 조리읍에 위치한 파주3.1운동 기념비에서 분향하고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3.1절 기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독리바유공자 유가족, 광복회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시민, 군인, 학생, 사할린동포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오대건 광복회 대의원의 3.1운동 경과보고에 이어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인 대학생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3.1운동 정신을 기렸다.

이와 함께 독립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파주시립예술단의 기념공연이 진행됐으며, 모든 참석자가 함께 삼일절 노래를 제창한 후 만세삼창을 외치며 1919년 3월 1일의 함성을 재현하는 행사를 끝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한편, 올해 기념식에서는 ‘임시정부 사진전’이 함께 열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담은 20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참석자들은 전시를 관람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산수억고등학교의 역사동아리인 ‘민족얼지킴이’ 학생들이 나라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애국심을 더욱 고취시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은 후손들에게 더 나은 나라, 부끄럽지 않은 미래를 안겨주기 위한 희망의 외침이었다”라며, “이러한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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