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공지호, 허준호 2조 빼돌렸다…천재 해커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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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공지호, 허준호 2조 빼돌렸다…천재 해커 변신

이데일리 2025-03-01 17:2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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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보물섬’ 공지호가 천재 해커로 분해 몰입을 끌어올렸다.

(사진=SBS)


공지호는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S·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푸르미르공작소)에서 명태금 역으로 분해 전천후 활약을 시작했다. 명태금(공지호 분)은 악기점 사장이라는 평범한 겉모습 뒤 천재적인 해킹 실력을 가진 사채업 후계자다.

지난 28일 방송된 3회에서는 명태금이 본격적으로 무대에 올랐다. 오랜 친구인 서동주(박형식 분)의 의뢰를 받아 염장선(허준호 분)의 2조 원 계좌를 해킹하는 위험천만한 작전에 뛰어든 것. 익살스럽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서동주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는 명태금의 모습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염장선의 계좌 해킹 성공 후 “팡파르 울리면서 돌아와. 염장선 속 터져 죽을 때 나 꼭 구경시켜 주고”라는 장난기 어린 대사는 명태금 특유의 재치 넘치는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공지호는 명태금 특유의 명랑하면서도 호쾌한 매력을 능청스러운 말투와 표정, 대사 톤으로 살려내며 천재적인 해커이자 서동주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보물섬’을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공지호는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자신감 넘치는 연기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르며 단숨에 안방극장에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됐다.

앞으로 ‘보물섬’에서 펼쳐질 더 큰 복수의 판에서 명태금이 또 어떤 활약을 만들어낼지, 그리고 공지호가 또 어떤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보물섬’은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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