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최악이었던 거야?...‘GOAT’ 메시의 회상 “PSG 생활, 매일 행복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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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최악이었던 거야?...‘GOAT’ 메시의 회상 “PSG 생활, 매일 행복하지 않았어”

인터풋볼 2025-03-01 14: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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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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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리오넬 메시가 과거 파리 생제르맹(PSG) 시절을 회상했다.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무려 8번이나 수상했다. 팀 성적도 좋았다. 바르셀로나 시절 스페인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여러 대회에서 트로피를 차지했다.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뒤에도 트로피 수집이 이어졌다. 메시는 2시즌 동안 프랑스 리그앙,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했다. 지난 2023시즌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은 뒤엔 약체였던 팀을 리그스 컵 정상으로 이끌었다.

2024시즌에도 활약이 대단했다. 메시는 29경기 23골 19도움을 기록하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포터즈 실드에서 우승했다. MLS MVP, MLS 베스트 11, 인터 마이애미 올해의 선수 등 각종 개인상을 휩쓸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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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대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메시다. 그러나 최근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났을 당시에 심정을 회상했다. 메시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PSG에서의 생활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단언했다.

메시는 “나는 항상 MLS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것은 나를 매료시켰고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었다.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는 것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PSG에서의 마지막 몇 년 동안 상황이 발전됐다. 비록 바르셀로나를 떠나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지만... 그 2년은 내게 즐겁지 않았다. 훈련이나 경기 등 매일 매일이 행복하지 않았다.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회상했다.

계속해서 미국 생활에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메시는 “마이애미는 몇 년 만에 아주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클럽이기 때문에 이곳에 오라는 소명을 느꼈다. 나는 마이애미가 더 큰 클럽이 되도록 돕는다는 생각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이곳이 우리 가족과 내가 즐길 수 있는 도시라는 것을 알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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