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준현이 한입만 면제권을 간식차와 교환했다.
김준현은 2월 28일 방송한 'THE 맛있는 녀석들' 촬영에서 제작진을 위해 간식차를 쏘는 통 큰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주 방송에서 김준현은 간장낙지 한입만 멤버로 선정되었으나, 동치미 반찬에 마음이 흔들리며 김해준이 가지고 있던 ‘한입만 면제권’을 양도받았다. 양도의 대가로 제작진에게 간식 차를 쏘는 것이었고 김준현은 커피, 떡볶이, 어묵, 순대, 소시지까지 통 크게 준비했다.
하지만 이 고퀄리티 간식 차에는 말 못 할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제작진과 멤버들이 맛있게 잘 먹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자 김준현은 “우리 매니저가 많이 했더라고…”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김준현은 “제작진 50인분을 요청했는데 메뉴별로 50인분을 준비했더라. 이 녀석 손이 큰 친구이다. 내가 그렇게 비싼 한입만 면제권을 먹었다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먹는 데 진심인 김준현이 ‘한입만 면제권’과 맞바꾼 200인분 간식차 비용은 총 126만원이었다.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한다.
사진= 코미디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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