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인터뷰] 첫 ‘수인선 더비’ 앞둔 윤정환 감독 “평상시처럼 준비했다…공방전 일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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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인터뷰] 첫 ‘수인선 더비’ 앞둔 윤정환 감독 “평상시처럼 준비했다…공방전 일어날 듯”

인터풋볼 2025-03-01 13:54: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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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인천)]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이 첫 수인선 더비를 앞두고 치열한 경기를 예상했다.

인천과 수원은 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5’ 2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 모두 지난 개막전에서 승점 3점을 적립했다.

인천은 무고사, 박승호, 제르소, 이명주, 문지환, 김보섭, 최승구, 김건희, 박경섭, 이주용, 민성준이 선발 출전한다. 벤치 명단에 황성민, 델브리지, 민경현, 김도혁, 이동률, 바로우, 김성민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앞두고 인천 윤정환 감독은 “평상시처럼 준비했다. 수원을 분석했는데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천은 지난 경남과 1라운드 선발 명단과 비교해 작은 변화가 있다. 김도혁 대신 문지환이 중원에 배치됐다. 이에 “중원에서 싸울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해서 문지환을 넣었다. 다른 선수들은 컨디션이 괜찮았다”라고 설명했다.

인천과 수원은 올 시즌 K리그2 우승 후보로 꼽힌다. 윤정환 감독은 “공방전이 일어날 것 같다. 침착하고 냉정하게 하는 것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양 팀이 공격이 좋다 보니 효율적으로 공격을 하는게 승부처다. 우리도 그렇고 수원도 결정력이 부족했다. 찬스를 살리는 팀이 이기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2년 만에 열리는 수인선 더비엔 만원 관중이 몰릴 예정이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개장 이후 처음이다. 윤정환 감독은 “벤치에선 무슨 이야기를 해도 안 들린다. 하고자 하는 것만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 두 달 가까이 해와서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많은 관중 앞에서 동요되지 않으면 좋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인천은 지난 경기에 이어 연속 홈 경기를 맞이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상승세를 탈 수 있다. 윤정환 감독은 “초반에 홈은 굉장히 유리하다. 초반 일정에 홈 경기가 많으면 응원을 받고 더 힘이 난다. 이게 결과로 따라온다면 초반에 더 치고 나갈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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