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미정 인턴기자] 배우 박형식이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충격적인 부활을 알리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1일, '보물섬' 제작진은 4회 방송을 앞두고 서동주(박형식 분)의 부활과 관련된 촬영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2월 28일 방송된 3회에서는 서동주가 악인 염장선(허준호 분)에게 반격하기 위해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후, 염장선의 사주를 받은 허일도(이해영 분)에게 죽음을 맞이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특히, 허일도가 "서동주, 부활하라고!"라고 절규하는 모습과 함께 눈을 뜨는 서동주의 모습이 교차되는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스틸 속 서동주는 바닷가 바위 옆에 쓰러져 있는 모습, 흠뻑 젖은 채 바다에서 기어 나오는 모습, 그리고 다시 해변에 쓰러진 모습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부활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4회에서는 서동주의 부활, 부활한 서동주의 염장선 허일도를 향한 압박, 이에 대한 두 남자의 반응 등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며 "이를 통해 '보물섬'이 블록버스터 복수극인 이유 또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형식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에 대해 극찬하며 "폭풍처럼 휘몰아칠 '보물섬' 4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물섬' 4회는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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