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상승에 비트코인 반등… 리플·도지코인도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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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상승에 비트코인 반등… 리플·도지코인도 반전

머니S 2025-03-01 11:15: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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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이 뉴욕증시 상승세에 반등했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전광판 /사진=뉴스1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이 뉴욕증시 상승세에 반등했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전광판 /사진=뉴스1
미국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최근 큰 폭 하락했던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이 뉴욕증시 상승에 반등했다.

1일 오전 11시 빗썸에서 대장주 비트코인은 자정 대비 2.78% 오른 1억2501만3000원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3.61% 상승한 332만6000원을 기록했다. 리플(2.50%) 도지코인(5.96%) 등 거래량이 많은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증시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호재로 1% 이상 상승하자 최근까지 이어진 낙폭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전날 8% 넘게 떨어져 한때 1억1642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일인 지난달 20일 1억6346만원에서 28.77% 급락한 가격이다.

가상자산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경제 불확실성으로 하락했다. 특히 24일(현지시각) 트럼프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위험자산의 리스크가 커졌다.

관세 도입으로 물가가 오르면 소비가 꺾여 경기를 누를 수 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에도 영향을 준다. 시장에 유동성이 마르면서 가상자산 등 변동성 큰 자산으로 자금 유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가상자산 투자자 심리를 나타내는 얼터너티브 '공포·탐욕 지수'는 지난 27일 10점(극단적 공포)을 기록해 32개월 만의 최저치였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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